![(좌측부터)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박민원 국립 창원대학교 총장이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888_218311_1211.jpg?resize=550%2C367)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남동발전이 2일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에너지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학교는 소재·부품 연구와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발전설비 핵심 부품 국산화, 풍력발전 등 신에너지 연구, 지역기업과 연계한 에너지 기술생태계 구축 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공기업과 학계가 함께 에너지 미래를 준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창원과 경남 지역의 산업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금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