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60만 돌파”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편의성 강화로 수요 급증


[이톡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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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최근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해 2024년 2월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60만 명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형사합의금,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핵심 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다. 최근 운전자 처벌 강화와 안전 의무 확대 등으로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책임이 커지면서 초보 운전자뿐 아니라 일반 운전자까지 가입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가입 편의성 개선도 가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화재는 UI 개편과 가입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정보 입력 단계를 줄이고 보험료 계산 시스템을 정비해 가입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운전자보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더 빠르고 편리한 가입 경험과 실질적인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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