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 단독 콘서트 대성공, 서주경의 특별한 선택
강문경이 연말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현역가왕2 이후 강문경의 매력에 빠진 팬들은 그동안 단독 콘서트 개최를 목 빠지게 기다려왔다. 팬들의 염원이 담긴 이번 강문경 콘서트는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대성공을 거뒀다. 강문경은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서주경, 게스트 무대 대신 관객석 선택한 이유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유력한 게스트로 거론됐던 인물은 다름 아닌 서주경이었다. 강문경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서주경은 당연히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정작 본인은 게스트 공연을 정중히 사양했다. 서주경은 “일분일초라도 우리 강문경 가수의 무대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제가 감히 무대에 등장해 시간을 뺏는 일은 절대 일어나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강문경 단독 콘서트를 간절히 원했던 팬들을 위해 오로지 그들의 시간으로 넘겨드리고, 자신은 관객 입장에서 공연을 즐기기로 마음먹었다는 설명이다.
서주경 나레이션으로 완성된 망모 무대, 팬들에게 깊은 감동
게스트 무대는 사양했지만 서주경은 다른 방식으로 강문경 콘서트에 힘을 보탰다. 강문경의 대표곡 중 하나인 망모 무대에서 VCR 편지글을 읽어주는 나레이션 역할을 맡은 것이다. 절절하게 편지를 읽어 내려가는 서주경의 목소리는 강문경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많은 관객들이 이 순간을 콘서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서주경의 따뜻한 배려와 강문경의 진심 어린 무대가 만나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