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7’ 보유한 선생님들 좋겠다

- 삼성 갤럭시 Z 폴드 7 아리스 에디션을 소개하는 김가령 성우
– 삼성 갤럭시 Z 폴드 7 아리스 에디션을 소개하는 김가령 성우

“블루 아카이브 선생님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지… 테마는 별도 구매 가능해”

넥슨게임즈가 ‘블루 아카이브’와 ‘삼성 갤럭시 Z 폴드 7’의 아리스 액세서리 스페셜 에디션의 언박싱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언박싱 진행은 텐도 아리스 역의 김가령 성우가 맡았다. 아리스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학생이자 게임 개발부의 부원이다.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나이는 불명, 밀레니엄 폐허에 있었으나 게임 개발부 부원들이 발견하고는 적정 인원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입생으로 위장시켜 데려왔다는 설정이다.

김 성우는 에디션 실물을 앞에 두고 “아름다운 풍경과 화사한 저택에 우리 아리스가 있다. 갤럭시 에디션을 기념해 신규 일러스트가 나왔다. 에디션은 일러스트 콘셉트에 맞춰 꾸며졌다”며 소개를 시작했다.

패키징 크기는 호요버스 원신의 호두, 라이오슬리 스페셜 에디션과 비슷한 크기다. 박스 색상은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인 만큼 블루이며 중앙에는 게임 개발부 트레이드 마크 손잡이로 오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옆으로 박스를 열면 중앙에는 저택 배경에 아리스의 SD 버전 인형이 배치되어 있다. 아리스 인형 밑에는 아리스 일러스트 커버와 함께 갤럭시 Z 폴드 7 케이스, 무선 충전기, 키링이 담겨 있다.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갤럭시 Z 폴드 7 케이스는 전부 뒷면만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앞면 보호까지 원했던 이용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블루 아카이브 에디션 케이스는 앞면과 뒷면 모두 포함되어 그 아쉬움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카본 케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두께는 약간 더 두껍다.

김 성우는 갤럭시 Z 폴드 7 블루 색상에 케이스를 장착시켰다. 화사한 라이트 블루 케이스인 만큼 블루 색상과 잘 어울렸다. 민트도 무난한 매칭을 선보일 듯하지만 실버와 제트 블랙의 경우 색감 매칭이 애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 Galaxy Z Fold7 Blue Archive ARIS Accessory Edition 특별 영상

참고로 스페셜 테마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별도 구매 가능하다. 빅스비 아리스 음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리스 테마 모닝콜은 준비되어 있다. 케이스를 감상한 김 성우는 블루 아카이브를 직접 실행했다. 플레이 장면에서는 갤럭시 Z 폴드 7의 넓은 디스플레이가 돋보였다.

박스 측면에는 전용 일러스트 포토 카드, SD 버전 일러스트 포토 카드, 갤럭시 스토어 혜택 쿠폰 카드가 편지 봉투 형식으로 보관되어 있다.

영상을 감상한 선생님들은 “깡통 에디션”, “갤럭스 Z 폴드 7 구매한 나 칭찬해”, “스페셜 테마 별도 판매는 진짜 갓용하네”, “선착순의 공포”, “성우 언박싱 영상 기획 잘했다”, “제미나이가 아리스 보이스로 바뀌면 대박이겠다”, “돈이 없어서 Z 폴드 7을 못 사는 내가 죄인이야”, “유우카 에디션도 판매하라”, “마감이랑 퀄리티 잘 나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아리스 에디션은 11월 10일 11번가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수량과 상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 성우는 “선생님 새로워진 모습으로 아리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볼까요?”라는 모닝콜 라이브를 선보이며 언박싱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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