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요테이, 게임 속 배경 ‘홋카이도’ 투어 오세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하여 ‘고스트 오브 요테이 홋카이도 투어’를 선보인다. 

이번 투어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고스트 오브 요테이’ 세계관에 영향을 준 홋카이도 명소들을 직접 방문하며, 제작진이 현지 조사를 통해 경험한 풍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여자는 에도 시대를 재현한 노보리베츠 인근의 다테 시대촌(다테 지다이무라)에서 활쏘기, 수리검 던지기, 사무라이 복장 체험 등을 즐기고 도검 자료관, 화재 감시탑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증기 분출구와 험준한 절벽이 이어지는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지고쿠다니)’는 게임 속 안개 낀 요새와 오니가 지배하는 영역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곳곳의 오니 조각상과 전설이 게임의 신화적 분위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도야호는 온천 문화와 요테이산을 배경으로 한 평화로운 호수 풍경으로 게임 속 온천 장면의 영감을 제공했다. 여행객들은 온천욕을 즐기며 여유롭게 호수 주변을 산책할 수 있다. ‘여산(女山)’으로 불리는 요테이산은 홋카이도의 상징이자 타이틀 제목에도 활용된 산으로, 스토리와 풍경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나카야마 고개와 레이크힐팜에서 마주하는 요테이산 전경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고스트 오브 요테이를 만나다’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영상 시청 이벤트, 사진모드 이벤트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각 이벤트의 상세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 컬렉터스 에디션, 고스트 오브 요테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액세서리, 클룩 여행 바우처, 굿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 홋카이도 투어는 9월 30일부터 클룩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첫 투어 일정은 11월 3일부터 시작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및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S5 전용 타이틀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오는 2025년 10월 2일 공식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