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과 전문성 강화 위해 ‘2차 종합면접(SEMAS-FIT)’ 첫 도입
[잡포스트] 양동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2025년 하반기 정규직 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 40명(행정사무 일반 35명·행정사무 정보화 5명)과 ▲제한경쟁 20명(행정사무 일반 고졸 18명·보훈 2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차 면접 새롭게 도입, 공정한 인재 선발 강화
소진공은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세마스-핏(SEMAS-FIT) 종합면접’을 새롭게 도입해 채용 절차를 한층 강화했다.
이는 기존의 1차 면접에 더해 조직적합도와 직무적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단계로, 공단은 이를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인재 선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채용부터 2차 면접을 도입해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뿐 아니라 조직문화 적응력과 가치관을 함께 평가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공단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채용 일정 및 접수 안내
입사 지원은 10월 24일(금)부터 11월 5일(수) 오후 5시까지 소진공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의 총 5단계로 구성된다.
• 필기전형: 11월 22일(토)
• 1차 면접: 12월 2일(화) ~ 12월 5일(금)
• 2차 면접: 12월 15일(월) ~ 12월 16일(화)
• 임용일: 최종합격자 발표 후인 12월 31일(수) 예정
한편, 하반기 채용 공고문은 지난10월 22일(수)부터 소진공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