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전력기술이 지난 2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국가유공자 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번 지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의 후세대가 안정적인 학습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장학금은 학습 강좌 수강과 교재·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 김천시 최순고 부시장, 씨드콥 이승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태균 사장은 “유공자의 희생이 가족의 삶 속에서 존중받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보훈가족 후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이 다음 세대의 기회로 이어지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천시 최순고 부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씨드콥 이승환 대표(왼쪽 세번째) 등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따. [한전기술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955_218405_251.jp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