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최대 기록 또 경신”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 10조원 돌파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10조원 돌파 기념식. [사진=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10조원 돌파 기념식. [사진=효성중공업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 10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일 공장에서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 생산액이 각각 10조원을 넘긴 사례는 국내에서 창원공장이 유일하다. 차단기 생산액 10조원은 2024년 11월 이미 달성한 바 있다.


효성중공업은 1969년 국내 최초로 154kV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한 이후 2002년 누적 생산액 1조원, 2014년 5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1월 10조원에 도달했다. 지난 50여 년간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전력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765kV 변압기 점유율 1위, 영국·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 송전시장에서는 400kV 변압기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수주 확대에 힘입어 창원공장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 초고압변압기 단일 품목 연간 수주 1조원 이상을 이어오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초고압변압기 생산 10조원 달성은 고객 신뢰와 최고 품질을 향한 집념이 만든 성과”라며 “변압기·차단기·HVDC 등 토털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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