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735_219336_2215.jpg?resize=600%2C384)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사회공헌 캠페인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의 일환으로 육군 32사단에 34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비레디가 2019년부터 매년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비레디는 그동안 소방관 정신건강 지원(2019), 소방관 진단·치유 장비 기부(2020), 산악구조대 구조복 및 장비 지원(2021), 육군 GP 병사 대상 제품 기부(2022~23)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2025년 지원 대상인 육군 32사단은 최근 서해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국토방위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부대로, 비레디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비레디는 금번 지원을 통해 군 복무 중인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전역 이후 사회로 나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레디는 앞으로도 브랜드 전문성을 살린 방식으로 다양한 현장의 영웅들과 연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비레디 관계자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숨은 영웅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이번 기부가 육군 32사단 장병들에게 작은 활력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