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탄지로와 젠이츠가 한국 팬들 만나러 온다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주역 ‘탄지로’와 ‘젠이츠’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가 오는 8월 30일 내한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8월 30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성우 하나에 나츠키(탄지로 역)와 시모노 히로(젠이츠 역)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물론, 성우로서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작업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관람 포인트 등을 직접 전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페셜 GV는 8월 19일 중 순차 예매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및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성우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와 함께 탄지로와 ‘네즈코’ 캐릭터 탈인형이 깜짝 등장해 포토타임과 인터뷰까지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응원하는 국내 셀럽들도 포토월에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 56만 장 돌파, 압도적인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8월 19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52만 장), 겨울왕국 2(47만 장), 범죄도시 4(44만 장) 개봉 주 월요일 기준 사전 예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역대급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 개봉 31일 만에 누적 흥행 수입 257억 엔을 기록하고, 누적 관객 수는 1827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겨울왕국과 너의 이름은을 뛰어넘고 4위에 등극해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개봉을 기념해 성우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의 내한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8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