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글로벌 소재 부문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FiE 2025(Food Ingredients Europe 2025)’에 참가한다. [대상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736_218121_1853.jpg?resize=600%2C324)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상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FiE 2025(Food Ingredients Europ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소재 부문 사업 역량을 확대한다. FiE는 1986년 시작된 유럽 최대 식품 원료·첨가물 박람회로, 올해는 135개국 1,550여 개 기업과 2만4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이 금번 박람회에서 천연 조미소재 ‘디세이버리(Dsavory)’, 변성전분 ‘에멀에이드(EMULAID)’, 미세조류 기반 단백질 소재 ‘클로렐라’ 시리즈 등 3종의 스페셜티 제품을 선보인다. 디세이버리는 육류 없이도 깊은 풍미를 구현할 수 있어 대체육·스낵 등 다양한 식품에 적용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L-아르기닌, L-글루타민 등 고부가가치 아미노산 6종도 함께 전시해 기능성 원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효훈 대상 소재마케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상의 독보적인 발효 기술과 소재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