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DMO 경쟁력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핵심 비전 발표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가.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가.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일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1월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약 1500개 기업과 8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13일 오후 3시 메인 행사장 ‘그랜드 볼룸’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는 존 림 대표가 직접 맡는다. 발표 주제는 새롭게 론칭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 가치 ‘4E(Excellence)’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과 지난해 성과, 올해 사업 계획, 중장기 비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AZ·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와 나란히 행사 2일차 발표 기업으로 배정되며 업계 내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비즈니스 포트폴리오·지리적 거점 확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톱티어 CDMO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에피스홀딩스와의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CDMO’ 체제로 전환했고, 미국 메릴랜드 록빌 공장 인수 등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누적 수주 200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금번 행사 기간 투자자 및 잠재 고객사와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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