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 개최” DB생명…협력 강화·내부통제 방향 제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 개최 기념 사진. [DB생명 제공]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 개최 기념 사진. [DB생명 제공]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DB생명이 24일 본점 DB금융센터에서 보험GA협회 및 제휴 GA 17개사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초청해 ‘2025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간담회는 GA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법무법인 율촌 최기림 변호사와 이후록 수석전문위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 질서 확립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GA의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와 감독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내부통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맥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 강의가 마련돼 세계 각국의 맥주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며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영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정례화된 GA 동행 간담회는 보험GA협회 및 제휴 GA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DB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개방적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한 금융문화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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