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김봉곤 부녀, 청도군 홍보대사 동시 위촉 “전통과 트로트의 특별한 만남”


청도군, 훈장 김봉곤·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김다현과 아버지 김봉곤, 청도군 홍보대사 위촉으로 화제


트로트계에 뜨거운 화제가 터졌다.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과 그녀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경북 청도군 홍보대사로 동시 위촉되면서 연예계와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청도군은 청도 반시축제 폐막식에서 김다현·김봉곤 부녀를 공식 홍보대사로 발표했다.


‘청학동 훈장’으로 널리 알려진 김봉곤 훈장은 전통 예절교육과 한학 보급에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김다현은 밝고 당찬 국악 트로트로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수다. 부녀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번 발표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 청도군의 전략적 선택


청도군이 김다현·김봉곤 부녀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전통문화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이기 때문이다. 김봉곤 훈장은 올해 5월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 양이 청도의 아름다움과 전통, 그리고 따뜻한 정서를 강의와 노래로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김다현 부녀에게 기대하고 있다.


김다현 부녀 활약에 쏠린 뜨거운 관심과 기대


김다현·김봉곤 부녀는 앞으로 청도군의 주요 축제와 문화행사, 관광 홍보 캠페인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전문가들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부녀의 활동이 지역 홍보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김다현 아버지가 청학동 훈장이셨다니 놀랍다”, “전통과 트로트의 만남이 정말 멋지다”며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전통 예절과 국악 트로트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청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김다현·김봉곤 부녀의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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