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16세 나이에 황정자 ‘처녀 뱃사공’으로 전국 울린 충격 무대


KBS 가요무대 김다현


2009년생 김다현, 16세 나이에 황정자 명곡으로 무대 장악


16세 소녀 김다현이 가요무대에서 펼친 무대가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

2009년생인 김다현은 황정자의 대표곡 ‘처녀 뱃사공’을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대선배의 명곡을 과감히 선택한 순간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10대 소녀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가창력이 터져 나왔다.

김다현의 호소력 짙은 음색은 객석 관객들로부터 연신 탄성을 자아냈고, 특히 중장년층 시청자들은 화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도 깜짝 놀란 김다현의 압도적 존재감


가요무대 관계자는 김다현의 녹화 현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전했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윤형주, 김세환 등 출연진들이 먼저 일어나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

한 시청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 나이에 저런 감정 표현이 가능하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전문가들은 김다현을 “이미 완성형 가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시청자 감사 주간 특집에서 가장 화제가 된 무대로 꼽히며, 선배 가수들과 함께한 무대에서도 김다현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네티즌들 “트로트의 미래 보았다” 찬사 봇물


김다현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미래를 보았다”는 댓글을 남기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16세 나이에 보여준 완벽한 무대 장악력과 성숙한 감정 표현은 트로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황정자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김다현의 실력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트로트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다현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