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길치라도 괜찮아서 반전 매력 폭발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SBS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9화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용빈은 손태진, 박지현과 함께 강원도 속초로 떠난 여행에서 기존의 시크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을 펼쳐 보였다.
평소 허당미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김용빈이지만, 이번 속초 여행에서는 예상치 못한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드러내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배낚시부터 서바이벌 게임까지 김용빈의 숨겨진 실력
김용빈의 첫 번째 반전은 배낚시 장면에서 시작됐다. 낚시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 김용빈은 출연진 중 가장 많은 물고기를 낚아 올리며 “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진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김용빈의 놀라운 활약은 계속됐다.
다른 출연진들이 사격 실력을 자랑할 때 조용히 있던 김용빈은 정작 게임이 시작되자 팀을 캐리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이런 김용빈의 모습에 손태진과 박지현도 “이럴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빈 먹방에서도 터진 반전 매력
김용빈의 반전 매력은 먹방에서도 이어졌다. 문어전복찜과 문어연포탕을 맛보며 “술이 생각나는 맛”이라고 표현한 김용빈의 모습에 박지현과 손태진, 스튜디오 모두 크게 공감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예능 전문가들은 “김용빈의 시크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뭐든 잘해내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시청자들 김용빈 반전 매력에 열광
김용빈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김용빈이 이렇게 만능인 줄 몰랐다”,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김용빈 덕분에 길치라도 괜찮아가 더 재미있어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빈의 매력이 제대로 발산된 ‘길치라도 괜찮아’는 연일 화제가 되며 김용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트로트 가수에서 예능 다재다능꾼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 김용빈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