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구 콘서트 매진 행렬, 고향 팬들 앞에서 눈물의 무대


출처 : 밝은누리 미스터트롯3 콘서트, 김용빈


김용빈 대구 콘서트, 고향 팬들과의 감동 무대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가 눈물바다로 변했다. 대구 출신 김용빈이 고향 무대에 오르자마자 “대구의 아들 용빈이가 다시 돌아왔다”며 “집에 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용빈은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선보였는데, 객석에서는 첫 소절부터 뜨거운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고향에서 펼쳐진 김용빈의 무대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오후 1시와 6시 두 차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 지역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김용빈 솔로 무대, 팬들을 위한 헌정곡 ‘감사’ 열창


김용빈의 두 번째 솔로 무대에서 선보인 ‘감사’는 마치 팬들에게 바치는 헌정곡 같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심을 담아 부르는 김용빈의 목소리에 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관객들이 속출했다. 마지막 진선미 무대에서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심수봉의 ‘비나리’를 연달아 열창하며 고향 팬들과 깊은 호흡을 나누었다.

한 관객은 “용빈이가 우리 대구의 자랑이다”라며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감동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 가수가 전국 투어 무대에서 고향 팬들과 만나는 모습이 더욱 뭉클했다는 후문이다.


출처 : 밝은누리 미스터트롯3 콘서트, 손빈아, 김용빈, 추혁진


김용빈, 대구 팬들에게 전한 진심 어린 각오


공연을 마친 김용빈은 “끝날 때까지 후회 없게 진심으로 노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응원봉 물결 속에서 김용빈의 진가가 다시 한번 증명된 무대였다. 네티즌들은 “역시 대구의 아들”, “김용빈 고향 무대 레전드”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번 대구 콘서트는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TOP7로 활동하며 펼치는 전국 투어의 특별한 하이라이트로 기록될 전망이다. 고향에서 보여준 김용빈의 진정성 있는 무대는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감동의 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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