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과 미스터트롯3 TOP7, 드디어 용인 상륙!
트로트 팬들이 그토록 기다려온 순간이 드디어 찾아왔다. 김용빈을 필두로 한 미스터트롯3 TOP7이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총 3회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김용빈과 함께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까지 TOP7 멤버 전원이 한 무대에 선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부산, 수원, 강릉까지 전국 투어를 이어온 이들의 무대는 매번 매진 사태를 기록하며 트로트 열풍을 실감케 했다.
특히 김용빈의 폭발적인 인기는 전국 투어 내내 화제의 중심이 되어왔다. 이번 용인 공연 역시 김용빈을 보기 위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단장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무대
이번 용인 공연의 가장 큰 볼거리는 1525석 규모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다. 김용빈과 TOP7 멤버들은 그동안의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김용빈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 매력이 새로운 공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장년층 관객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대형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번 공연의 큰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뜨거운 팬 반응과 티켓 예매 정보
공연 발표와 동시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한 팬은 “드디어 김용빈 실물을 용인에서도 볼 수 있다며 티켓 오픈만 기다린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팬은 “김용빈의 라이브 무대를 직접 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티켓 가격은 SR석 15만4천원, R석 14만3천원, S석 12만1천원으로 책정됐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국을 뜨겁게 달군 김용빈과 미스터트롯3 TOP7의 특별한 무대를 놓치지 않으려면 서둘러 예매에 나서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