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심사위원, 미스트롯4 완전히 바꿨다
미스트롯4 2화가 방송되자마자 김용빈의 심사평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출연자들의 무대도 화제였지만, 김용빈의 심사 모습이 클립으로 퍼지며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22년 정통트롯을 고집한 김용빈의 트로트 사랑이 진심으로 느껴진다”며 열광하고 있다.
특히 원곡자 선배들의 노래를 어렸을 때부터 지켜본 김용빈이기에 참가자의 진심을 누구보다 꿰뚫어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트로트 경연대회인 만큼 트로트를 트로트답게 부르는 모습에 김용빈이 높은 점수를 준다”고 평가했다.
김용빈 비주얼까지 화제, “너무 잘생겨서 멀리서도 빛나”
김용빈에 대한 반응은 심사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확장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용빈이 너무 잘생겨서 멀리서도 빛이 난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심지어 참가자들이 김용빈과 눈을 마주치면 노래를 못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는 단순한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무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참가자들이 김용빈의 심사를 의식하며 더욱 긴장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고 있어, 미스트롯4의 새로운 재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장혜리도 인정한 김용빈 심사 위력
실제로 현역부 도전자로 출연한 장혜리가 이를 증명했다. 장혜리는 베이스 연주와 함께 윤시내의 ‘DJ에게’를 선곡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올하트로 본선에 직행했다. 그런데 김용빈은 고민하다 뒤늦게 하트를 누르며 “윤시내 선배님이 너무 강해서 하시는 모습이 자꾸 앞에서 보였다”고 말했다.
장혜리는 방송 후 “김용빈이 무서울 정도였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졌다. 이는 김용빈의 심사 기준이 얼마나 엄격하고 명확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용빈 효과로 달라진 미스트롯4 분위기
시청자들은 “김용빈의 심사 기준이 명확하다”, “트로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김용빈 덕분에 미스트롯4가 더 진지해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2년간 정통 트로트를 지켜온 김용빈의 진심 어린 심사는 앞으로도 미스트롯4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빈의 등장으로 미스트롯4는 기존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트로트 본연의 매력을 되살리는 경연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