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미스트롯4 티저에서 파격 여장 변신으로 네티즌 ‘충격’
TV CHOSUN ‘미스트롯4’가 12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 영상이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김용빈의 예상치 못한 모습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티저는 드라마 ‘대장금’ 세트장에서 촬영됐으며, TV CHOSUN 티저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제작진의 파격적인 투자로 완성된 이 영상은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의 티저와는 차원이 다른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속에서 장윤정은 왕후로 변신해 ‘무흥시대’에 흥을 되살릴 재주꾼을 찾는다는 설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절세 미녀 김용녀’ 변신한 김용빈, 고운 비주얼과 걸걸한 목소리 반전 매력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김용빈의 파격적인 여장 모습이었다. ‘절세예인 4인방’ 중 하나인 ‘절세 미녀 김용녀’로 등장한 김용빈은 놀랍도록 고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그의 목소리였다. 아름다운 외모와는 정반대의 걸걸하고 남성다운 목소리로 등장한 김용빈은 장윤정 왕후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극명한 대비는 티저 영상의 하이라이트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김용빈은 장윤정 왕후로부터 탈락 판정을 받으며 티저 속에서 아쉽게 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네티즌 반응 폭발, “김용빈 여장 비주얼 실화냐” 댓글 쇄도
김용빈의 파격 변신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김용빈 여장 비주얼 실화냐”, “목소리 반전에 깜짝 놀랐다”, “이런 반전이 있나” 등의 댓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쏟아지고 있다.
트로트 전문가들 역시 이번 티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 전문가는 “이번 티저만 봐도 미스트롯4의 스케일이 남다르다”며 “김용빈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파격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12월 18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미스트롯4는 이미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김용빈을 포함한 출연진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