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카약 도전기, 박지현 폭소 유발
미스터트롯3 출신 김용빈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점점 넓어지는 인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김용빈은 손태진, 박지현과 함께 ‘길치라도 괜찮아’에 출연해 특별한 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김용빈과 멤버들은 카약 체험에 도전했다. 김용빈은 박지현과 서로 다른 팀으로 나뉘어 카약 경주를 펼쳤는데, 박지현은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 멤버와 팀을 이루게 되어 승부를 앞두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용빈 물퍼내기 카약법, 현장 웃음바다
경기가 시작되자 박지현은 반대편에서 카약을 타는 김용빈을 보고 빵 터지는 반응을 보였다. 김용빈이 노를 저어 전진해야 하는 카약을 독특한 방법으로 운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용빈은 정상적인 노 젓기 대신 호수의 물을 퍼내는 듯한 행동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지현은 “용빈이 형 덕분에 이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도 인정한 김용빈 예능감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김용빈은 이번 촬영을 통해 카약을 처음 경험했다고 한다. 노를 젓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마치 물을 퍼내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예능에서 큰 웃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능력이다. 김용빈 가수님의 활약에 제작진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박지현뿐만 아니라 제작진 모두가 이번 카약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김용빈의 예능감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