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주 연속 1위 신화, 김용빈이 만든 전무후무한 기록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이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에서 무려 20주 연속 1위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세우며 트로트계를 뒤흔들고 있다.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집계된 ‘최고의 남자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김용빈은 트롯중장비 진해성과의 막상막하 경합을 뚫고 또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순위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진해성이 강력한 추격을 펼쳤지만 김용빈의 아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진해성은 아쉽게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박지현이 차지했다.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는 김용빈의 독보적인 인기가 다시 한번 증명된 순간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7년 공백을 딛고 일어선 화려한 복귀 스토리
트로트 신동 출신인 김용빈의 성공 스토리는 더욱 극적이다. 7년간의 긴 공백기를 거쳐 KBS2 ‘트롯전국체전’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김용빈은 이후 ‘미스터트롯3’에서 방영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유지하며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김용빈의 부활은 단순한 복귀가 아니었다. 최근 개최한 팬미팅 ‘스카이 캐슬’은 생일 라이브에서 팬들과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자리였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김용빈의 진정성 있는 팬 사랑이 20주 연속 1위의 핵심 원동력”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예능까지 접수한 김용빈, 팬들의 뜨거운 사랑
김용빈의 활약은 음악 무대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근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출연한 김용빈은 박지현, 손태진과 함께 ‘길치클럽’ 완전체를 완성하며 신선한 리액션과 뛰어난 예능감을 발산했다.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김용빈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열광했고, 팬들은 “김용빈의 20주 연속 1위가 당연하다”, “우리 황태자 자랑스럽다”는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7년의 시련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한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의 앞으로 행보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