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베테랑 김용빈, “제일 떨렸다” 충격 고백
트로트계의 베테랑 김용빈이 22년 무대 경력 중 가장 떨렸던 순간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김용빈은 수많은 무대를 소화해온 자신조차 긴장하게 만든 특별한 무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동안 어떤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김용빈이 이토록 떨렸다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일까. “노래한 지 22년이 됐지만 제일 떨린다”는 그의 말에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각 장르 천재 신동들과의 환상 콜라보, 김용빈도 압도
김용빈을 이토록 긴장시킨 것은 바로 각 장르의 천재 신동들과 함께하는 환상의 짝꿍 무대였다. 트롯부터 국악, 댄스까지 모든 장르의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특별한 무대는 베테랑 김용빈마저 압도할 만큼 강력했다.
실제로 무대를 마친 후 김용빈은 “세계적으로 떨렸다”며 웃으면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센터장 김성주가 우승팀에게 사비로 용돈을 주겠다고 깜짝 선언하고, 붐과 진성까지 합세하면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용빈의 겸손한 자세, “진정한 프로다” 찬사 쏟아져
네티즌들은 김용빈의 솔직하고 겸손한 모습에 더욱 애정을 표하고 있다. 한 음악 전문가는 “경험 많은 가수일수록 새로운 도전 앞에서 더 겸손해진다”며 김용빈의 이런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프로의 자세라고 분석했다.
베테랑도 떨게 만드는 신동들의 실력이 과연 어느 정도였을지, 그리고 김용빈을 긴장시킨 막강한 신동들의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2년 경력의 김용빈이 인정한 신동들의 실력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