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 스타투 투표에서 압도적 1위…65% 득표율 기록
김용빈이 또 한번 트로트계의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스타투가 진행한 ‘단풍처럼 물드는 감성 장인 트로트킹’ 투표에서 김용빈은 총 339만여 표 중 무려 221만 표를 획득하며 약 65%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더욱 치열했다. 대상자들이 모두 2025년 트로트 오디션 출연자이거나 유튜브 조회수 70만 이상을 기록한 검증된 실력파들이었기 때문이다. 2위를 차지한 강문경과의 격차 역시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김용빈의 독보적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역시 감성 장인”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 팬은 “김용빈만의 특별한 감성이 있다”며 “들을 때마다 마음이 울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스퀘어 팬미팅에서 진가 발휘…깊어진 감성으로 팬심 사로잡아
최근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 김용빈의 팬미팅 ‘스카이 캐슬’에서도 그의 진가가 여실히 드러났다. ‘감사’로 화려한 오프닝을 연 김용빈은 이어 ‘금수저’, ‘나 아직도’, ‘물새 우는 강 언덕’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차례로 선보였다.
특히 깊어진 감성과 더욱 안정적이 된 보컬 실력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완전히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무대뿐만 아니라 예능 활동에서도 김용빈의 활약은 눈부시다.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는 관찰 예능에 첫 도전하며 평소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또한 SBS Life ‘더 트롯쇼’에서는 신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로 1위까지 차지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22년 차 베테랑의 진정성…공황장애 극복기까지 솔직 고백
22년 차 베테랑 가수 김용빈의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긴 연예 생활 동안 슬럼프와 변성기를 모두 극복해낸 그는 최근 공황장애 극복 스토리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소통이 김용빈만의 특별한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음악 전문가들은 “김용빈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끊임없는 노력이 이런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트로트계의 핵심 인물로서 지속적인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김용빈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