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일본 에이스 꺾으며 전국민 열광시켜
2025 한일가왕전에서 김준수가 일본의 에이스 신노스케를 압도적으로 꺾으며 전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본선 2차전 첫 무대에서 김준수는 국악풍 감성을 더한 ‘인생’을 선곡해 절절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신노스케는 뮤지컬풍 퍼포먼스를 곁들인 ‘세상 누구보다 분명’으로 맞섰지만 결과는 106대 94로 김준수의 압승이었다. 특히 김준수는 앞선 두 차례 패배를 딛고 일어선 극적인 역전승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는 평가다.
김준수 무대, 음악 전문가들도 극찬한 레전드급 퍼포먼스
한 음악 전문가는 김준수의 무대를 두고 “완벽한 기술과 감정이 조화를 이룬 레전드급 퍼포먼스”라고 극찬했다. 네티즌들 역시 “김준수의 무대는 레전드다”, “신노스케와의 맞대결 정말 감동이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준수의 국악풍 편곡은 일본 심사위원들조차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준수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며 보여준 저력은 한국팀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준수 승리 후 한국팀 분위기 반전, 마지막 승부 향한 기대감 고조
이후 경연에서는 일본의 연승이 이어지며 본선 2차전은 결국 일본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그럼에도 김준수가 보여준 압도적인 무대는 한국팀 전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경연 후반 본선 3차전 너 나와 지목전에서는 진해성이 첫 승을 거두며 마지막 승부를 향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과연 김준수의 이번 역전승이 한국팀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