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재, 무대에서 김용빈 향한 뜨거운 우정 과시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최근 한 행사 무대에서 보여준 동료애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재는 자신의 무대가 끝난 후 다음 순서로 등장할 김용빈을 소개하며 진심 어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희재는 “다음 무대는 요즘 정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분입니다. 이분이 왜 이제야 빵 터졌는지 모르겠어요”라며 김용빈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특히 “진작 인기를 얻어야 하는 분”이라는 표현으로 김용빈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각별한 인연 공개
김희재가 이처럼 길게 김용빈을 언급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신동으로 활동하던 때부터 깊은 친분을 맺어온 사이였던 것. 김희재는 “어렸을 때 이분과 활동하면서 언젠가는 잘될 거라고 확신이 있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터졌다”고 고백하며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을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를 지켜본 김희재는 누구보다 기뻐하는 마음으로 축하를 건넸다고 알려졌다. 김희재의 정성스러운 멘트는 “바로 김용빈 가수입니다. 환호로 맞이해 주세요”라는 말로 마무리되었다.

팬들 감동, “진정한 동료애” 극찬 세례
김희재의 따뜻한 동료애를 목격한 팬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김희재의 선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진심으로 동료의 성공을 축하해 주는 마음이 와닿는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화제의 영상으로 등극했다.
트로트계에서 보기 드문 진정한 우정을 보여준 김희재의 모습은 많은 트롯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자신의 무대 시간까지 할애하며 동료를 응원하는 김희재의 진심이 담긴 행동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