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투덕거리던 김희재-정서주, 금요일 밤 완전히 다른 모습 공개
금요일 밤 무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장면이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재와 정서주가 쇼윈도 남매로 변신해 등장한 순간, 시청자들은 눈을 의심했다. 평소 서로 투덕거리며 티격태격하던 모습만 보여왔던 두 사람이 갑자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것이다.
주현미의 명곡 ‘사랑가’를 선택한 김희재와 정서주의 무대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였다. 김희재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정서주의 깔끔한 음색이 만나자 현장이 완전히 조용해졌고, 관객들은 숨죽이며 이들의 듀엣에 빠져들었다. 추석 특집으로 기획된 이번 무대는 예상보다 훨씬 큰 반향을 일으키며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NS 폭발 반응, “이런 듀엣은 처음” 댓글 쇄도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한 네티즌은 “소름 돋는다, 이런 듀엣은 처음 본다”며 김희재와 정서주의 무대에 감탄을 표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두 사람이 실제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희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관련 영상 조회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무대가 얼마나 큰 임팩트를 남겼는지 보여주고 있다. 정서주 역시 함께 언급되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전문가들도 깜짝, 듀엣 앨범 발매 가능성까지 거론
음악 전문가들의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 한 성악 전문가는 “김희재의 기본기가 탄탄하고 정서주의 음색이 매우 독특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두 사람의 음역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전문적 분석까지 나오며, 이들의 듀엣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진정한 음악적 시너지임을 입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일부에서 김희재와 정서주의 정식 듀엣 앨범 발매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이들의 또 다른 컬래버레이션을 볼 수 있을지,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