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충격적인 가을 남자 변신… “완전 다른 사람 같다”
김희재가 신곡 티저 영상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났다. 오늘 공개된 영상 속 김희재는 기존의 밝고 경쾌한 트로트 가수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채,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둠 속에서 사라진 흔적을 찾아 헤매는 김희재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멜로 영화 주인공을 연상시켰다. 특히 빛으로 가득 찬 공간에서 보여준 그의 깊은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 정도로 강렬했다. 한 네티즌은 “이런 김희재는 처음 본다”며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 직접 작사 참여로 화제
이번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은 김희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작품으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티저 말미에 흘러나온 단 한 소절만으로도 발라드 장인으로서의 진면목을 확실히 보여준 김희재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수록곡 대부분에 김희재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보여준 트로트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에 대한 도전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음악 전문가들은 이번 앨범이 김희재의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네티즌들 “입덕 주의보” 발령… 18일 정식 발매 기대감 폭발
김희재의 파격적인 변신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벌써 ‘입덕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층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벌써부터 18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트로트 가수에서 발라드 아티스트로의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김희재가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김희재의 변신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