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타, 중동 첫 대규모 학술 행사 개최” 대웅제약, 글로벌 톡신 브랜드 입지 강화


지난달 28일부터 사우디에서 열린 NMC MENA에서 참여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지난달 28일부터 사우디에서 열린 NMC MENA에서 참여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웅제약이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MC) 중동(MENA)’을 개최하며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금번 행사는 해외에서 처음 열린 NMC로, 사우디·UAE·카타르·오만·이라크·바레인 등 6개국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나보타는 현재 중동 10개국에 진출하며 빠르게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동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나보리프트, 나보글로우 등 특화 시술법과 표준 프로토콜을 공유하고, 해부학 강의와 핸즈온 세션을 통해 의료진들의 시술 역량을 높였다. 중동 KOL(Key Opinion Leader)들도 나보타의 임상 사례와 희석법, 확산 특성 등을 논의하며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 윤준수 본부장은 “이번 NMC MENA는 단순한 시술 교육을 넘어 중동 현지 의료진과 함께 ‘미용의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임상 근거 기반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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