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8일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그룹 ‘i-dle(아이들)’과 2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SSR 헌터는 ‘민니’, ‘소연’, ‘우기’다. 민니는 암속성 어쌔신으로 낫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돌진하며 넓게 회전베기하는 ‘아카시아’, 전방에 검기를 날리는 ‘알리움’, 떨어지는 꽃잎을 흩날리며 강화 상태가 되는 ‘에델바이스, 환상과 함께 공격하는 ‘오블리비아’ 등이 있다.
소연은 풍속성 레인저로 공중에서 지면을 무차별 사격하는 ‘킬 더 마이크’, 적을 추적하는 특수 탄환을 발사하는 ‘훅 체인’, 빠른 난사로 총탄을 퍼붓는 ‘킬링벌스’ 등의 스킬을 지니고 있다.
‘우기’는 화속성 탱커로 주먹을 빠르게 휘둘러 적을 공격하는 ‘앰프 크래시’, 회전하며 적을 발로 돌려차는 ‘스핀업 킥’, 건틀릿의 힘을 해방하여 적을 강하게 올려치는 ‘킬 더 스테이지’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카르테논 신전: 협력전’ 이벤트, 신규 길드 보스 ‘거대 석상’, 그림자를 다양한 임무에 파견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그림자 자경단’, 익스퍼트 난이도 12~15챕터 및 리버스 모드 노말, 하드 난이도 26~29챕터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전장의 i-dle, 완전체 컴백 스페셜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협회 지원 출석 및 미션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60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