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농협은행이 올원뱅크의 주요 기능을 개편해 개인사업자와 외국인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 이용 확대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NH올원뱅크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2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먼저 개인사업자(예비사업자 포함)를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인 ‘올원사장님+’는 이번 개편에 따라 ▲부가세 리포트 ▲상권 분석 ▲정책지원금 조회 ▲인공지능(AI) 기반 메뉴포스터 제작 등을 지원한다.
‘NH올원글로벌’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며 “올원뱅크 가입과 통장 개설, 적금·신용대출 가입, 자동이체, 간편 해외송금, 제신고 등 금융서비스를 13개 언어로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비대면 금융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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