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통했다” 닥터그루트 팝업 트럭, 콘텐츠 노출 3,000만 회 돌파


닥터그루트 미국 뉴욕 팝업 트럭 행사  현장. [사진=LG생활건강 제공]

닥터그루트 미국 뉴욕 팝업 트럭 행사 현장. [사진=LG생활건강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닥터그루트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진행한 팝업 트럭 행사 인기에 힘입어 콘텐츠 노출 수가 3,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K-뷰티와 K-푸드트럭을 결합한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두피 진단 서비스 등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닥터그루트는 북미 시장에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00% 성장하는 등 K-헤어케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팝업 트럭은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보랏빛 디자인과 사전 공개된 티저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며 이틀간 1,679명이 방문했다. 특히 행사 2일 차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방문객이 첫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최대 2시간 대기줄이 형성됐다. 5,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브렛맨 락을 비롯해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SNS 콘텐츠 확산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 제공된 두피 진단 서비스는 전문 분석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뽑기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도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행사 직후 1,500만 회였던 콘텐츠 노출 수는 입소문을 타며 3,000만 회를 넘어섰다. 닥터그루트 관계자는 “K-트렌드를 접목한 특별한 경험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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