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NBC 생방송에서 진행자들이 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소개하고 있다. [NBC 방송 캡쳐 사진. from SPC]](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170_218677_224.jpg?resize=600%2C338)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생방송에 2년 연속 등장하며 미국 연말 시즌 대표 브랜드로 존재감을 강화했다. 이 행사는 1959년부터 이어진 미국의 대표 크리스마스 행사로 NBC를 통해 전국 생중계되며, 올해도 23m 높이의 대형 트리에 5만여 개 LED가 점등되는 장관이 펼쳐졌다.
파리바게뜨는 현장에서 홀리데이 초콜릿 무스 레이어 케이크,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 레드벨벳 케이크, 넛크래커 블루베리 쉬폰 케이크 등 시즌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NBC 진행자들은 “무스 같은 식감이 인상적”, “딸기와 크림 조화가 탁월”, “취향에 따라 선택 폭이 넓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드류 베리모어 쇼에서 홀리데이 굿즈를 소개하고,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는 등 미국 내 미디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뉴욕 중심지에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미국 연말 시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북미 지역에 2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텍사스 제빵공장 착공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