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겨울 한정 캐릭터 ‘디젤: 윈터 스위츠’는 3버스트 화력형 니케다. 작열 코드이며 지속 대미지에 강점이 있다. 특히 파츠가 있는 적을 상대할 때 높은 성능을 낸다.
특히 계수가 높아 솔로 레이드에서 상위권 딜러와 견주는 대미지가 나온다. 범용성은 좁지만 조건만 맞으면 확실한 딜 포지션을 맡는다.
디젤: 윈터 스위츠 스킬
디젤: 윈터 스위츠 성능은?
디젤: 윈터 스위츠는 높은 지속 대미지 계수를 가진 딜러다. 파츠를 가진 보스를 상대로 할 때 효율이 특히 잘 나온다. 기본 성능만 보면 작열 코드 상위권 딜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편이다.
작열 코드 기준으로는 여전히 라피: 레드 후드가 압도적이고, 그다음은 미하라: 본딩 체인이 1티어로 꼽힌다. 디젤은 이들과 직접 경쟁하는 개념보다는 특정 조건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타입이다.
대미지만 놓고 보면 미하라: 본딩 체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측정된다. 다만 범용성이나 조합 선택 폭을 포함한 전체적인 활용도는 미하라가 앞선다. 디젤은 상황에 따라 성능 차이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DPS 자체는 확실하다. 파츠 대상에게 지속 대미지를 꾸준히 넣는 방식이라 솔로 레이드에서는 기용 가치가 높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거의 고정으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
디젤: 윈터 스위츠 사용처는?
디젤: 윈터 스위츠는 기본 성능은 준수하지만 사용처가 매우 제한적이다. 실질적으로 기용되는 콘텐츠는 작열 우월 코드 솔로 레이드로 제한된다. 다른 콘텐츠에서는 지속 대미지 기반 특성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아 주력 딜러로 쓰기 어렵다.
지속 대미지는 전투 시간이 길고 적 수가 적을 때 효율이 오른다. 다수 웨이브가 짧게 이어지는 스테이지에서는 지속 대미지가 누적되기 전에 전투가 끝나 기여도가 낮다. 또한 스테이지에는 파츠가 없어 파츠 파괴 시 증가하는 지속 대미지 보너스도 활용할 수 없다.
이상개체 요격전 ‘인디빌리아’에서도 활용하기 어렵다. 인디빌리아는 일정 시간 동안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강화 패턴을 사용한다. 이 상태가 되면 지속 대미지가 강제로 제거돼 손실이 발생한다.
토템 역할로 기용했을 때도 밸류가 낮다. 버스트 스킬의 지속 대미지 계수가 높지만 직접 발동하지 못하면 핵심 피해가 빠지기 때문이다. 디젤이 버스트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순간 딜 비중이 크게 줄어 활용 범위도 자연스럽게 좁아진다.
디젤: 윈터 스위츠는 지속 대미지 계수가 높은 딜러다. 작열 우월 코드 솔로 레이드에서는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다만 그 외 콘텐츠에서는 크게 쓸 일이 없다. 사용처가 한정적이라 전용 콘텐츠가 아니라면 잘 쓰이지 않는다.
겨울 한정 픽업인 점도 고려 대상이다. 복각을 기다리면 다시 만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해 고인물과 뉴비 모두 확보해두는 편이 안정적이다. 계절 한정 캐릭터 특성상 수집 가치도 높은 편이다.
다만 니케를 이제 시작한 뉴비 중에 뉴비라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 디젤은 솔로 레이드 외 콘텐츠에서는 활용도가 낮고 지속 대미지 특성상 일정 육성 단계를 넘어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초기 재화가 부족하면 뽑아도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유저라면 신년 픽업 캐릭터를 기다리는 선택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다. 당장 필요하지 않다면 재화를 보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여러 조건을 살펴본 뒤 마지막에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