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백 번 행사 해도 안 질리는 트로트 퀸의 비결
최근 수년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범람으로 수많은 트로트 스타가 탄생했다. 전유진은 현역가왕 초대 시즌에서 가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국민적 인지도를 얻은 대표적 케이스다. 지역 행사 퀸으로 불릴 만큼 전국 팔도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다른 트로트 가수들과 달리 전유진에게는 지겹다거나 따분하다는 반응이 전혀 나오지 않아 눈길을 끈다. 오히려 행사를 거듭할수록 전유진의 팬층은 두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유진 행사 석권해도 지루하지 않다, 평론가도 인정
이에 대한 평가는 한 대중음악 평론가를 통해서도 언급됐다. 해당 평론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보통 전유진 정도로 인기가 오르고 지역 행사들을 싹쓸이하는 케이스가 나오면, 일각에서는 가수를 향해 지루하다거나 너무 자주 나오는 것 같다는 부정적 여론이 생기기 마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전유진에 대한 평가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행사를 하면 할수록 전유진의 팬이 되고 마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을 뿐”이라며 전유진이 전국 행사를 석권하고도 대중들에게 전혀 지루함을 주지 않는 특별한 가수라고 평가했다.
전유진 영리한 선곡 전략, 매번 다른 무대로 새로움 선사
평론가는 전유진의 행사가 지루하지 않은 비결로 영리한 선곡 전략을 꼽았다. “전유진은 다른 가수들과 달리 매번 같은 레파토리로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해당 지역 행사의 특징과 최근 자신을 향한 팬들의 관심에 대해 누구보다 귀를 기울이며 적절한 선곡을 매번 바꿔낸다”는 것이다. 전유진은 지역별 특색과 관객 성향을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무대를 선보인다. 이러한 전유진의 노력 덕분에 같은 가수의 행사임에도 매번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결국 전유진의 세심한 무대 구성과 변화무쌍한 선곡이 지루함을 없애고 팬들에게 끊임없는 새로움을 선사하며 트로트 행사 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