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13:13:19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2일 북구, 에이스·드림 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북구가 1억 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억 원을 대구신보에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 소재 사업자로 3개월 이상 영업하는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소상공인으로, 최대 3000만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북구가 대출이자 3%를 1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100% 보증 지원과 연 0.8%의 보증료를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