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프리미엄 주거의 역사 담았다” 현대건설, 다큐멘터리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 공개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를 통해 프리미엄 주거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리미엄 주거의 탄생>을 공개했다. 이는 2023년 선보인 <한국의 아파트>, <현대의 아파트>에 이어 제작된 ‘HDEC Original’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반세기 이상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이끌어온 현대건설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갈무리.
영상 갈무리.


영상은 1970년대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시작으로, 1976년 압구정 현대아파트, 2000년대 목동 하이페리온, 2010년대 디에이치, 그리고 최근의 하이퍼엔드 프로젝트(PH129·에테르노 청담·아페르 한강)까지 이어지는 프리미엄 주거의 진화 과정을 시간 순으로 정리했다. 각 시대의 대표 프로젝트가 어떻게 새로운 주거 기준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프리미엄 개념이 ‘입지·면적 중심’에서 ‘브랜드·생활 경험 중심’으로 확장된 흐름을 설명한다.


금번 영상은 단순 홍보물이 아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돼 건축가·사회학자·도시정비 전문가 등 외부 인사가 참여해 주거문화 변화의 배경과 의미를 분석했다. 현대건설은 “기술 경쟁력과 주거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하이엔드·하이퍼엔드·초고층·리뉴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전국 11개 사업지 수주로 업계 최초 도시정비 연간 수주 1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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