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통 경쟁력 입증” 롯데건설, ‘2025 올해의 SNS’ 유튜브 기업 부문 대상 수상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건설이 지난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로 ‘올해의 유튜브-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번 수상으로 오케롯캐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소셜아이어워드’에 이어 올해 유튜브 관련 3관왕을 달성하며 건설업계에서 보기 드문 성과를 거뒀다.

롯데건설은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로 삼았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거 공간을 ‘삶과 경험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전략을 펼쳤으며, ‘명화의 스윗캐슬’, ‘재형이의 신축생활’, ‘휴먼다큐 복덕방’ 등 다양한 시리즈를 통해 공감형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특히 ‘재형이의 신축생활’은 1,4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콘텐츠도 주목받았다. 실제 입주민 가족이 출연한 ‘엄마의 시간’은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따뜻하게 전달하며 누적 조회수 4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마케팅부문 오케롯캐 관계자는 “오케롯캐가 고객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는 소통형 플랫폼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