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윤리 교육 선도” 교보교육재단, 2025 디지털윤리대전서 문화조성 유공 표창 수상


‘2025 디지털윤리대전’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을 수상한 후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2025 디지털윤리대전’에서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을 수상한 후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교보교육재단이 ‘2025 디지털윤리대전’에서 디지털윤리 교육과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디지털윤리 문화조성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건전한 디지털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재단은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2023년부터 전국 7개 국립숲체원에서 디지털윤리 가족캠프 ‘숲e랑’을 운영하며 숲체험과 디지털윤리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디지털 디톡스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154가족, 59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학생·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e세상 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이버 유해환경 대응 교육도 강화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디지털윤리 교육을 확대했다. 서울교육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어린이 인공지능윤리 토론 캠프’, 디지털ESG협의체와 함께한 ‘2025 청소년 AI 윤리 ON!’ 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AI의 영향과 사회적 과제를 토론하고 체험형 윤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화정 이사장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의 참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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