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7주년 라방으로 분위기 회복 기대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7일 ‘로스트아크’ 7주년 기념 전재학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총괄 디렉터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5일 공지사항으로 로스트아크 7주년을 기념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해당 방송은 7일 오후 7시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방송은 지난 카제로스 종막 출시 이후 진행됐던 라이브 방송 이후 약 2개월 정도의 간격이 있다. 7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하고 여러 인게임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페이지로 공개된 7주년 이벤트 보상은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자신한 전 디렉터의 발언에 비해 이벤트 볼륨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스페셜 굿즈 보상이 추가됐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이에 따라 7주년 라이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유저들은 PC방 이벤트 보상이 유물 각인서 선택 상자에서 유물 각인서 랜덤 상자로 바뀐 점, 7주년 치고 이벤트 상점 등 보상이 평소와 다를 게 없다는 점, 패키지나 보너스룸 효율이 좋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전 디렉터의 방송 내용이 유저들을 얼마나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다소 주춤해진 로스트아크 분위기 회복에 키 포인트로 작용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선 유저들 사이에서 쌓인 2주 전 진행됐던 밸런스 패치, 아크 그리드, 카제로스 레이드 이후 스토리, 신규 클래스 힌트 등 인게임 관련 궁금증에도 충분한 설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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