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제쳤다! 아키텍트, 구글 매출 3위 진입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가 ‘리니지M’을 넘어 구글 매출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진행된 온타임 보상 이벤트와 개선 작업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언리얼 엔진5 기반 경쟁 MMORPG다. 심리스 월드로 구성된 오픈 필드와 비행, 등반, 수영 등 제약 없는 탐험 요소가 특징이다. 자동 전투에만 의존하지 않고 수동 조작 중심의 전투를 강조했다.

흥행 배경에는 개발 초기부터 심리스 월드, 단일 채널 구조, 논타깃 전투, 탐험 중심의 오픈월드 등 핵심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끝까지 유지했다. 이런 일관된 기획과 팀 내 합의가 아키텍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협력형 PvE 콘텐츠는 ‘범람’과 ‘대범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필드에 예고 없이 등장하는 거대 몬스터에 맞서 다수의 이용자가 협력하는 구조다. 전통적인 MMORPG와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아키텍트는 지난 21일 실시한 사전 캐릭터 생성 당시 약 25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초 25개의 서버로 게임 접속자를 수용했으나, 높은 인기로 10개 서버를 증설해 총 35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 구글 매출 3위에 진입한 아키텍트 
– 구글 매출 3위에 진입한 아키텍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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