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AGF에서 힐링을 원한다면 얼른 오세요”

완벽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진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완벽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진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AGF는 대기로 시작해 대기로 끝날 정도로 서있는 시간이 많은 행사다. 작년보다 공간이 전시 공간이 넓어졌다고 해도 대기 시간은 여전히 길었다. 이에 넥슨은 관람객들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데브캣에서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은 경쟁 콘텐츠로 무장한 국내 MMORPG의 문법에서 벗어나 협동 중심의 콘텐츠로 출시 직후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한 3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휴식’ 테마로 AGF 2025에 참석했다. 부스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시그니처인 모닥불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의자가 넓게 배치된 형태다.

부스가 신체적 피로를 해소했다면 체험 콘텐츠는 정신적 피로를 해소했다. 강에 낚싯대를 던지고 공을 건져내는 ‘낚시’부터 자신의 흔적을 부스에 남기는 ‘방명록’, 쿠키와 음료를 제공하는 ‘식료품점’ 등 행사장에서 즐기기보다 편하게 쉰다고 느껴졌다.

모험가들의 이목은 단연 ‘캠프파이어’에 집중됐다. 실제 게임처럼 캠프파이어 주위를 에워싸는 느낌을 재현했다. 행사를 즐기다가 지친 관람객들이 캠프파이어를 주변에 앉아 휴식하는 모습은 게임 속에서 대기하는 유저들을 연상케 했다.

이에 따라 AGF 2025에서 한창 부스를 돌아다니다가 쉴 곳을 찾는다면 마비노기 모바일의 부스를 추천한다. 매일 선착순 한정으로 웰컴 기프트도 제공되니 방문 가치는 충분하다.

6일에는 특별 게스트가 부스에 방문한다. 유명 스트리머 ‘릴카’가 마비노기 모바일 대표 NPC인 나오 코스프레로 현장을 방문한다. 유명 스트리머도 실물로 보고, 현장 이벤트도 즐기고, 특별한 테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다.

티르코네일 사람들이 모험가를 반겨준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티르코네일 사람들이 모험가를 반겨준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게시판을 보고 의뢰를 받아야 할 것만 같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게시판을 보고 의뢰를 받아야 할 것만 같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무엇을 낚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경품이 다르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무엇을 낚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경품이 다르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방명록을 남길 수 있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방명록을 남길 수 있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던컨집 앞에 있는 큰 나무를 가져왔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던컨집 앞에 있는 큰 나무를 가져왔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당과 수분이 필요하다면 식료품점으로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당과 수분이 필요하다면 식료품점으로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6일 한정 특별 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6일 한정 특별 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정준혁 객원기자)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