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진, 237,100표로 여자 트로트가수 인기투표 1위 석권… ‘리틀 조용필’ 위상 입증


마이진, SNS


마이진, 237,100표로 여자 트로트가수 인기투표 1위 석권


트로트계가 마이진의 압도적인 인기투표 결과에 들썩이고 있다. 스타트렌드에서 진행한 여자 트로트가수 부문 인기투표에서 마이진이 무려 237,100표라는 엄청난 득표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이는 마이진의 현재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투표 결과는 마이진이 단순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까지 모두 갖춘 완전체 트로트 스타임을 입증했다. 20만표를 훌쩍 넘긴 득표수는 마이진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여실히 드러내는 수치다.


MBN 웰컴투 찐이네, 마이진 & 전유진


‘웰컴 투 찐이네’ 예능감 폭발, 시청자들 열광


마이진의 인기 상승세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모습도 한몫했다. MBN 예능 ‘웰컴 투 찐이네’에 전유진과 함께 일일 알바로 출연한 마이진은 타고난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했다. 강화도 특산물 음료 제조부터 서빙, 그리고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찐 자매’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오미자 에이드와 미숫가루를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보여준 마이진의 진솔하고 친근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수로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것이다.


‘리틀 조용필’ 마이진, 0.7% 차이 준우승부터 지금까지


마이진의 예능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MBN ‘현역가왕’에서 결승까지 올라 단 0.7%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한 마이진은 이미 그때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박빙의 승부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트로트 전문가들로부터 “조용필을 연상시키는 독보적인 음색”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실제로 마이진은 데뷔 이후 줄곧 ‘리틀 조용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트로트계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아왔다. 팬들은 “마이진의 노래에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며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이번 인기투표 1위는 마이진의 뜨거운 상승세를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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