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웹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모임)의 발족식이 오는 9월 25일(목) 오전 11시 국회에서 개최된다. 만화와 웹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야 국회회원과 만화웹툰협회총연합(이하 만총연)이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23일 부천 서영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만화∙웹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만사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 간담회‘ 이후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에 의해 모임이 발족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모임은 초당적 협력으로 대한민국 만화 웹툰 산업이 지닌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국가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모임’은 이를 위해 웹툰 종주국이자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만화∙웹툰 창작자의 권익 보호,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 청소년 독자를 위한 이용 환경 조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교류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하였다.
만화∙웹툰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앞으로 만총연과 함께 대한민국 만화∙웹툰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창작자와 독자가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