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게임즈가 오픈월드 ARPG ‘명조: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홍대와 부산 광안역에서 진행한 ‘두 유노 명조’ 팝업 트럭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공간 속으로 직접 찾아가 교류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양일간 6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특히 블루 레몬에이드(서울)와 딸기 소프트아이스크림(부산)으로 구성된 캐릭터별 테마 메뉴는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는 인형탈과 코스프레 캐릭터들이 직접 거리를 누비며 유동인구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펼쳤다. 특히, 현장 풍경을 담은 SNS 업로드도 활발히 이뤄지며, 오프라인 열기는 온라인으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띵조 고수의 전당’에서 진행된 홀로그램 전략 플레이 체험에는 긴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선착순 랭킹 등록자에게 증정된 욕조견 장식품, 최종 랭킹 TOP3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7·갤럭시 워치8 클래식·갤럭시 버즈3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운영된 ‘캔뱃지 제작소’와 ‘조수 촬영 창작 공모전’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형탈 모양의 커스텀 캔뱃지는 현장 참여자들에게 즉석에서 제작·증정되었으며,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파수인 일러스트 세트, RGB 라이트 마우스패드, 레코드 액세서리 등 특별 굿즈가 지급됐다.
명조 관계자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이번 팝업 트럭은 방랑자분들이 가볍게 즐기고 선물까지 받아갈 수 있는 축제 같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