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워커스] 얼리 액세스 전 알아둘 정보 총정리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가 오는 29일 출시된다. 익스트랙션 장르는 단순히 쏘고 맞히는 재미를 넘어, 죽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극한의 긴장감 속에서 무사히 탈출했을 때의 쾌감이 핵심이다. 

차별점은 전장이다. 광활한 평지를 달리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이 게임은 리버티 그랜드 센터라는 거대 빌딩 속에서 벌어지는 수직적인 전투를 지향한다. 층마다 각기 다른 테마와 파밍 아이템이 배치되어 있으며, 유저는 독가스가 차오르는 폐쇄된 공간 속에서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오가며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좀비 떼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총구를 겨누는 다른 생존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전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최근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클래스 시스템은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고도 민감한 화두다. 각기 다른 역할군이 팀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지만, 특정 클래스로 쏠린 밸런스 문제는 커뮤니티를 연일 달구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단연 근접 탱커 브릭이다. 패치 이후 압도적인 체력과 방어력을 갖게 된 브릭이 전장을 말 그대로 휩쓸고 다니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브릭나잇워커스라는 냉소적인 반응과 함께 다른 클래스가 설 자리가 없다는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은 하드코어 장르 특유의 긴장감을 해친다는 지적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정교한 컨트롤과 전략보다는 체력으로 밀어붙이는 단순한 교전 양상이 반복되면서, 커뮤니티에서는 출시 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밸런스 조정을 꼽고 있다. 결국 개발진이 유저들의 이러한 날 선 피드백을 어떻게 수용하고 다듬느냐에 따라, 게임의 완성도와 장기적인 흥행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Q1. 장르적 정의와 배경은?

미드나잇워커스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하드코어 PvPvE 익스트랙션 슈터다. 유저는 생존자가 되어 좀비와 다른 플레이어라는 이중의 위협 속에서 전리품을 챙겨 무사히 탈출해야 한다.

 

Q2. 수직적 공간 구조의 차별성은?

기존 익스트랙션 장르가 평면적인 맵을 사용했다면, 이 게임은 '리버티 그랜드 센터'라는 고층 빌딩을 무대로 한다. 층마다 각기 다른 테마와 지형지물이 존재하며, 유저는 위아래로 이동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펼친다.

 

Q3. 가스 시스템은 무엇인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특정 층에 독가스가 차오르는 시스템은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압박한다. 가스를 피해 상층부나 하층부로 강제 이동해야 하므로, 좁은 통로나 엘리베이터 근처에서 다른 유저와 조우할 확률이 극대화된다.

 

Q4. 클래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현재 공개된 클래스는 총 4종으로, 각기 다른 교전 거리와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크로우'는 은신과 빠른 기동력으로 적의 뒤를 잡는 암살자이며, '락다운'은 활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거리에서 치명타를 입히는 원거리 저격에 특화되어 있다. '바텐더'는 다양한 칵테일을 제조해 아군에게 버프를 주거나 회복을 돕는 서포터 역할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브릭'은 압도적인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거대 해머를 휘두르는 근접 탱커다.

특히 최근 진행된 스탯 시스템 패치 이후, 브릭은 타 클래스가 넘볼 수 없는 천외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패치를 통해 물리 방어 효율과 체력 스탯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브릭은 적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내며 진입해도 생존하는 불사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클래스들이 정교한 컨트롤과 포지셔닝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것과 달리, 현재 브릭은 단순하고 강력한 근접 공격만으로도 전장을 압도하고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브릭나잇워커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출시 때 패치될 가능성이 높다.

 

Q5. 좀비 메커니즘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좀비는 단순한 몬스터 이상의 환경적 변수로 작용한다. 좀비는 유저의 발소리, 총성 등 소음뿐만 아니라 손전등 불빛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유저는 이를 역이용해 일부러 소음을 내어 좀비 떼를 경쟁 유저가 있는 곳으로 유인하거나, 반대로 어둠 속에 숨어 위기를 넘길 수 있다. 사망 시 직접 좀비가 되는 시스템은 없으나, 좀비의 시야와 청력을 이용한 심리전이 게임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다.

 

Q6. 무기는 어떻게 써야하는가?

총기는 강력하지만 소음이 커 좀비와 적의 위치를 노출시킨다. 또한 탄약 수급이 매우 어렵게 설계되어 있어, 근접 무기를 기본으로 하되 결정적인 순간에만 총기를 사용하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Q7. 탈출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긴장감을 더하는 탈출 시스템 탈출은 정해진 구역의 '탈출 포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모든 포드가 처음부터 열려 있는 것이 아니기에, 유저는 파밍만큼이나 탈출로를 확보하고 이를 방어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Q8. 죽어도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나? 

사망하면 획득한 아이템과 착용 중인 장비를 모두 잃는 하드코어한 규칙을 따른다. 다만 안전 가방이나 창고 시스템을 통해 최소한의 자산은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Q9. 친구들이랑 같이 할 수 있나?

미드나잇 워커스는 솔로 모드와 함께, 최대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도전하는 트리오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 팀 모드에서의 진정한 묘미는 클래스 간의 스킬 조합과 역할 분담에서 나온다. 전방에서 튼튼한 체력으로 적의 시선을 끄는 브릭과 후방에서 화력을 지원하는 락다운, 그리고 실시간으로 팀원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바텐더가 결합하면 솔로 플레이 시에는 불가능했던 과감한 정면 돌파가 가능해진다. 

 

Q10. 층별 테마에 따른 파밍 전략과 아이템 분포가 다른가?

건물 내 각 층은 고유의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드랍되는 아이템 군이 명확히 구분된다. 따라서 유저는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자원이 무엇인지에 따라 우선적으로 공략할 층을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1층 상가 구역이나 쇼핑몰 테마 층은 의류나 가방, 잡동사니 파밍에 유리하며, 식당가 층에서는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음식물과 조리 도구들을 주로 발견할 수 있다. 반면 병원 테마인 의무실 층은 체력 회복에 필수적인 구급 상자와 약품 등 의료 자원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교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핵심 지역이다.

특히 사무실 구역에서는 금고나 서류 가방 등을 통해 고가치의 기밀 문서나 현금류를 노릴 수 있고, 카지노 층은 위험도가 높지만 한 번의 파밍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귀금속류가 등장한다. 이처럼 층별 자원 배치가 뚜렷하기 때문에, 유저는 단순히 눈앞의 아이템을 줍는 것이 아니라 목표로 하는 장비 레시피나 부족한 소모품에 맞춰 효율적인 진입 경로와 층간 이동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Q11. 스킬이 따로 있는가?

캐릭터 레벨업에 따라 해금되는 퍽 시스템은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다. 단순히 공격력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 은신 능력을 극대화하여 좀비와 적 사이를 유령처럼 지나가거나, 특정 무기의 숙련도를 높여 파괴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등 캐릭터의 성격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유저는 한정된 퍽 슬롯에 어떤 능력을 배치하느냐에 따라 정면 돌파형 전사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정찰병까지 자신만의 최적화된 빌드를 구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퍽 시스템은 팀플레이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보조형 퍽을 장착한 바텐더나, 적의 시야를 교란하는 특수 능력을 강화한 크로우 등 팀원 간의 퍽 조합에 따라 전술의 폭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하드코어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거나 강점을 극대화하는 퍽의 선택은 단순히 성장의 결과물이 아니라, 매 세션의 생존율을 결정짓는 치밀한 전략의 산물로 작용한다.

 

Q12. 파밍한 아이템은 거래가 가능한가?

경제 생태계와 거래소 시스템은 미드나잇 워커스의 게임 플레이를 지속시키는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다. 유저는 세션에서 목숨을 걸고 가지고 나온 각종 전리품을 NPC 상점에 판매하여 즉각적인 자금을 확보하거나, 희귀도가 높은 아이템은 유저 간 거래소에 등록해 더 높은 가치로 처분할 수 있다. 이렇게 축적한 자금은 단순한 숫자에 그치지 않고, 다음 탐험을 위한 고성능 무기, 방어구, 그리고 생존에 필수적인 소모품을 구매하는 기반이 되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특히 거래소 시스템은 유저들 사이의 유동적인 경제를 형성하며 아이템의 실질적인 가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제작에 필요한 특정 재료나 층별로 드랍되는 희귀 레시피 등은 시장 논리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므로, 유저는 전투뿐만 아니라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경영적인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필드에서의 파밍과 거래소를 통한 자산 축적, 그리고 다시 상급 장비로 재무장해 더 위험한 층으로 도전하는 선순환 구조는 익스트랙션 장르 특유의 장기적인 몰입감을 완성한다.

 

Q13. 상인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게임 내에는 각기 다른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명의 NPC 상인이 존재하며, 이들과의 관계 형성이 성장의 핵심이다. 상인들은 단순히 아이템을 사고파는 대상을 넘어, 특정 아이템의 제작 레시피를 제공하거나 장비를 수리하고 보관함을 확장해 주는 등 생존에 필수적인 편의를 제공한다. 유저는 상인이 부여하는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신뢰도를 쌓아야 하며, 신뢰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희귀한 등급의 무기나 방어구를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상인과의 거래는 필드 파밍의 목적성을 부여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특정 상인은 오직 카지노 층에서만 나오는 귀금속을 선호하거나, 병원 층의 의료 기록 데이터를 요구하는 등 각기 다른 수집품을 원한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