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35명에 장학금 전달” 우덕윤덕병재단…‘2025년 우덕미래장학금 수여식’ 개최


‘2025년 우덕미래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가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우덕윤덕병재단 제공]

‘2025년 우덕미래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가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우덕윤덕병재단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우덕윤덕병재단이 3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5년 우덕미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렬 재단 이사장, 유상열 재단 이사, 이정민 경희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기초학문 분야에서 석·박사 연구를 수행 중인 대학원생 35명에게 총 1억 7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생들은 1인당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우덕윤덕병재단은 hy 창업자인 고 윤덕병 선대회장의 출연으로 2010년 설립된 이후 인재 육성과 연구 지원을 위한 공익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00명의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누적 지원 금액은 50억 원을 넘어섰다.


이정렬 이사장은 “우덕미래장학금이 도전과 성장을 지지하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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