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만에 VIP·SS석 전석 매진, 서버까지 마비
박서진과 타케나카 유다이의 티켓 파워가 상상을 초월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도쿄’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대혼란을 일으키며 VIP석과 SS석이 단 3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초고속 기록을 달성했다.
박서진,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타케나카 유다이까지 한일 양국 TOP7이 한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의 티켓팅 경쟁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수많은 팬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서버가 완전히 마비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일본 현지 관계자들도 이런 초고속 매진 사태는 예측 불가능했다며 당황스러워했다고 전해진다.
동갑내기 95즈 가왕, 박서진과 유다이의 국경 초월 인기
특히 동갑내기 95즈 가왕으로 불리는 박서진과 타케나카 유다이의 인기는 국경을 뛰어넘는 수준을 보여줬다. 두 사람이 ‘2025 한일가왕전’에서 선보인 환상적인 보컬 대결이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예매에 실패한 팬들의 추가 좌석 요청이 쇄도하면서 콘서트 측은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네티즌들은 “박서진 유다이 조합은 정말 최강이다”, “3분 매진은 아이돌도 힘든 기록”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역가왕팀 앵콜 콘서트 신화, 일본에서도 재현 조짐
현역가왕 팀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록한 앵콜 콘서트 신화가 이번에도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서진을 비롯한 한일 양국 가왕들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이토록 뜨거운 것은 그들의 음악적 실력과 매력이 국경을 넘나들며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
11월 1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오후 1시와 5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일 양국 팬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서진과 타케나카 유다이의 무대가 또 어떤 전설을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