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검정고시 합격한 여동생 위해 가족 첫 해외여행 깜짝 선물
트로트 스타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여동생 박효정을 축하하기 위해 박서진이 내놓은 카드는 바로 가족 생애 첫 해외여행이었다.
홍콩행 티켓을 손에 들고 나타난 박서진의 얼굴에는 가족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님들의 첫 반응은 기쁨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던 것이다.
생전 처음 경험하는 해외여행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설렘을 앞질렀지만, 박서진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다.

어머니 평생소원 이뤄드리려는 박서진의 간절한 효심
박서진이 이번 홍콩여행을 ‘효도 3종 세트’라고 명명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단순한 가족여행이 아닌, 어머니의 평생소원을 실현시켜드리고 싶었던 아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었던 것이다.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나선 박서진의 모습은 그야말로 진정한 효자의 전형을 보여줬다. 해외여행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하나하나 덜어내며,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하는 박서진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러한 박서진의 깊은 가족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네티즌들 “진짜 효자” 극찬…박서진 가족여행 성사 여부 관심 집중
박서진의 이번 효도 이벤트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진짜 효자가 따로 없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가족사랑이 정말 남다르다”는 댓글로 박서진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연예계 전문가들은 박서진의 이런 가족 중심적인 행보가 팬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매력까지 겸비한 박서진의 모습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과연 박서진의 간절한 마음이 통해 가족 홍콩여행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박서진 가족의 해외여행기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