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아침마당 10000회 특집에서 펼친 화려한 컴백 무대
KBS 아침마당 10000회 특집 방송에 박서진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트로트 1대 왕중왕의 위엄을 그대로 보여준 박서진은 장구를 치며 대표곡 ‘밀어밀어’를 열창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남진이 직접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오늘 서진이의 무대는 뭔가 달랐다”고 평가했다. 남진은 박서진의 무대에서 열정이 넘쳐흘렀다고 언급하며 그의 성장한 모습에 감탄을 표했다. 박서진은 아침마당을 “도움닫기”라고 표현하며, 덕분에 “멀리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모님 사랑으로 이뤄낸 꿈, 박서진의 감동 스토리 공개
방송에서는 박서진이 과거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을 때의 사연도 재조명됐다. 암 투병 중인 어머니의 소원을 이뤄드리고 싶다던 그의 간절한 마음과 아버지 배의 라디오에서 자신의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던 소망이 모두 현실이 된 것이다.
박서진은 부모님이 매일 방송을 모니터링해주시고 피드백까지 해주시는 든든한 뒷받침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가족의 사랑이 박서진을 트로트계 최고 스타로 만든 원동력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 활동 마치고 돌아온 박서진, 의리있는 행보로 화제
최근 일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박서진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당 출연을 위해 의리를 보였다.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상황에서 살림남 촬영과 각종 행사를 소화하면서도 아침마당만큼은 꼭 나와야 한다며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박서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그의 무대를 보며 “완전히 다른 아티스트가 됐다”고 평가했다. 트로트계의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잡은 박서진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